사)한국신장장애인대구협회에서는

연말을 맞이한 2차 문화지원프로그램으로 뮤지컬 "루나틱"을 관람하였습니다.
 
"루나틱"은 현재 전국적으로 많은 인기를 얻고 있는 뮤지컬로써 

정신과 병동의 주 배경으로 한, 어떻게 보면 우울하고 무거운 소재들이지만 

배우들의 연기와 노래로 한 장면장면마다 유쾌한 웃음으로 승화시키면서도 또 한편으로는 

현실적인 교훈이 담겨있어 많은 생각들을 하게된 뮤지컬이었습니다. 

추운 겨울임에도 불구하고 많은 회원분들이 참여하여 뮤지컬 공연을 즐겼고 

서로 웃으면서 2016년 대구협회의 문화지원 프로그램이 막을 내렸습니다. 

내년에는 더 좋은 프로그램으로 찾아뵙겠습니다. ^^